2011/07/05 10:12

how i live 하루하루


1년 쉰 사이에 학교엔 이런 빅애스 반즈 앤 노블이.
3층까지 있는데 너무 커서 이상해. 집 앞이라 맨날맨날 가서 공부.
그리고 아메리깐 빅애스 커스터마이즈 텀블러는 언제 봐도 신기해





매우 건강한 것들을 면세점 쇼핑함
프로폴리스 엄청 맛없다... 그래도 냄새가 많이 나는 건 아니라 꼬박꼬박 먹어요
하루에 세 번 5-10 방울 섭취하면 편도에 좋다는데 정말일까?
목이 조금 덜 피곤한 것 같긴 하지만.

you rebel + some kinda gorgeous + foundation brush
유 리벨만 사려고 했는데 음음. 썸카인다 고져스도 두 개나 사버리고 파운데이션 브러쉬도 좋다길래.
있는 듯 없는 듯 피부에 순하고. 요철 피부라면 잘 안맞겠지만 데일리로는 괜찮아요.






 집에 오자마자.
시트를 세탁해 킵해준 착한 하우스메이트들.
근데 이번 집은 하우스라 그런지, 같이 사는 애들 덕인지 굉장히 대학생 집 같아.






이번 방은 레트로 풍으로 가기로 했어요
멋드러진 빨간 의자! 몇 군데 까져서 엄청 슬프다.






얼른 거울 구해야 하는데 방에 큰 거울 있으면 좀 무서워서.
근데 크으으은 거울이 어울리는 크으으으은 드로워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빨래하러 동네 라운드로맷.
바닥 타일 너무 귀엽죠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호호
역시 미국에 와서 할 일이 줄어드니 급 생성되는 (양심상 늘었다고 할 수가 없음) 포스팅.










2011/06/30 22:57

words in my head 하루하루

바닥을 긁어 생활하는 느낌
잡히지도 않고 언제건 끝날 수 있는 것
twirl
푸드 프로세서
딜러
헌다, 캐무리, 보크스바아겐.
PPF

2011/06/24 23:35

출국합니다. 하루하루

1년의 휴학 기간 동안 만난 분들, 함께 작업하고 웃고 촬영한 분들, 덧글을 달아주고 힘을 주신 분들.
이 블로그를 통해서 많은 일들이 있었고 많은 위로도 받았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촬영을 미루게 된 분들에 대한 죄송함도, 마무리한 작업들에 대한 아쉬움도 아직 큰데 다시 출국이네요.
돌아와서 꼭 웃는 얼굴로, 많은 분들과 계속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길고 긴 포스트를 썼었는데- 말이 길어질 수록 더 적게 표현하게 되는 것 같아서.
덕분에 풍요롭고 치열했던 1년이었어요. 고맙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ATL에서 하겠습니다. 가고 나면 포스팅이 더 빈번해 질 거에요:-)










2011/06/16 23:50

내가 불행한 이유 중 하나는 하루하루

웬만하면 사는 게 즐겁고 힘든 것도 나중에 도움이 되겠지/ 이전에 편하게 놀았으니 이정도는 해야지 하고 넘기고, 바보같은 실수도 스스로의 무식함 (무지가 아님)도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을까 걱정하는 정도로 넘어가는 정도인데- (그렇지 않으면 스스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속이 안좋아지거나 발작을 하거나 한다) 가끔 걷잡아질 수 없이 힘들 때라면 여전히 kg. 이렇게 쓰는 것 하나 만으로도 너무 싫다. 나는 병적으로 마른 몸이 좋고 뼈가 드러나는 윤곽선이 좋아. 어떤 사람에게서 초월함이 드러나는 것이 좋다. 처연함이라 하면 너무 궁상맞고 중2병 스러워 싫고, 초월한 사람이 좋다. 진지할 수 있는 사람이 병맛돋게 낄낄거리며 개드립을 치는거야 말로 멋지다고 생각하는데 (전부터 그러했으나 조금 더 예민하고 감수성적인 쪽으로 최근 몇 년간 관심이 가 있었지) 그것이 아름답지 못하다면 아무 의미가 없단 말이야. 미적인 것의 문제 뿐만이 아니라, 내 몸 자체가 너무나 비효율적인데다 동물적인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는 비계 덩어리처럼 느껴져 역겨울 때가 있다. 다른 사람의 몸이야 되어보지 않았으니 모르겠지만, 마음대로 몸이 가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싫다는 것이다. 체내의 세포하나까지 긁어내 버려버리고 싶은 마음, 하지만 밤이면 또는 다음날 아침이면 또 태평하게 고기를 먹는 뭐 그런 역겨운 짓따위. 굳이 어느 순간이라고 핀으로 꽂아 기억해두기엔 비참한, 그러나 분명히 지방이 불어버리도록 징그럽게 몸에 새겨진 감각이 있다. 손담비의 몸매보다는 황보의 몸매가, 황보 보다는 황정음이. 그런 취향의 몸이 아주 마음에 들지만 이미 어깨가 넓고 어쩌고. 하는 것은 매우 바보같은 소리에 핑계지. 세모에 가까운 타원이 되려는 노력조차도 하지 않고 있거든. 애인이 지금 그대로도 예쁘다며 사랑해주니까-와는 다른 문제다. 아마 나는 다이어트를 끝내거나 내가 만족할 정도로 똑똑해지기 전까지는 계속 곁의 사람에게 사랑을 신뢰를 우정을 확인하고 갈구하며 그들을 빼빼 마르게 해 버릴거야. 어디부터 잘못된 걸까. 아빠와 엄마의 유전자? 식탐? 게으름? 결국 생각하면 유전과 환경과 후천을 떠나 내가 고유하게 타고난 성질은 무엇인지 생각하게 돼. 다 싫군.

2011/06/13 23:52

another gift, 눈에 맺힌 상


벚꽃 사진을 배경화면 사이즈로 올려드리겠다고 약속했었는데, 지키지 못하고 이제야 기억해서.
곧 벚꽃 사진도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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